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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손자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 가운데 '살림남' 팀 대표로 출전한 신화 이민우가 손주와 함께 합동 댄스 무대를 꾸미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앞서 이민우는 '살림남'을 통해 자신과 9살 차이나는 조카와 만 6세 손자를 소개, 아이돌 최초로 '45세 미혼의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팬클럽 '신화창조'의 상징인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아버지 이시봉, 어머니 안수연과 함께 '홍도야 우지 마라'를 열창해 축제의 흥을 끌어올린다. 뒤이어 이민우는 할아버지를 응원 온 깜찍한 손주와 함께 즉석에서 댄스 호흡을 맞춘다.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이자 원조 댄싱머신으로 통하는 이민우와 같은 DNA를 물려받아 남다른 끼와 춤선을 겸비한 손자의 케미가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을 후끈하게 달군다는 후문.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별의 전쟁'은 오는 15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특집 편성으로 꾸며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