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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추석을 맞이해 멤버들의 가족, 친구가 총출동한다.
먼저 하하와 아들 드림이는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 아빠에 그 아들' 입담을 뽐낸다. 유재석은 아빠 자랑 타임 중 뜻밖의 폭로를 하는 드림이에게 "이거 별 엄마가 알면 끝장나는데 괜찮아요?"라고 묻고, 이에 하하와 드림이는 별이 들으면 혈압 오를 폭로를 사이좋게 이어가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지난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원조 옥천 여신' 미주의 친언니도 출격해 이목을 끈다.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 미주의 친언니는 진짜 '상견례 프리패스상' 비주얼을 뽐내며,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을 "100번 넘게 돌려 봤다"라고 후일담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또 주우재의 방송 초창기 시절을 함께했다는 주우재의 지인(?)과, 이이경의 도플갱어 가족들이 등장해 '5이경'을 완성한다. 풍성한 추석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는 MBC '놀면 뭐하니?'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