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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제일제당은 CJ CGV와 협업해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음식인 '씨네밀'(Cinemeal)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씨네밀은 CGV 직영점 101곳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씨네밀 출시 이후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내식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며 "팝콘, 핫도그 등 간식 중심의 극장 먹거리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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