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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배우 천우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꾸역꾸역 생존하려고 애써서 온 느낌이었다. 계속 그러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새로 시작한 회사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어서 당분간은 은퇴를 보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재범은 최근 시상식에서도 여자 연예인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다닌다고. 박재범은 최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몸매'로 공연을 펼쳤는데 배우 천우희가 특히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숏폼 조회수가 345만 뷰를 넘었다. 그는 "천우희 씨가 잘 즐겨주셨다. 감사했다. 천우희 씨 덕분에 화제가 됐다"면서 "과거 한 브랜드 행사를 했을 때도 (천우희 씨가) 리액션을 잘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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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은 "조현아의 '줄게'가 박재범을 위한 노래 아니냐"고 장난을 했고, 박재범은 "모르죠. 좋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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