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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지승현의 엄친아 이력이 공개됐다.
27살에 데뷔했다는 그는 "아버지, 어머니의 반대로 데뷔까지 과정이 길어졌다. 학교 다니고 졸업 후 ROTC도 다녀오면서 시작이 늦어졌다"며 "아버지께서 체육 선생님이셨고 어머니가 영어 선생님이었다. 고등학교때 자퇴를 한번 하려고 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봐서 서울에 올라와서 연기를 빨리 시작하려고 했다. 그때 아버지에게 뒤돌려 차기를 맞았다. 이후 학교 다니면서 연기학원을 몰래 다니기 시작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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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유재석은 "두 집 살림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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