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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취소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현재 시중 중인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5조의3(사용허가의 제한)'에 따르면, 제2호 '시설의 관리상 지장이 있다고 인정될 때', 제4호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라고 각각 명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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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한다. 이미 해당 티켓의 약 10만 명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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