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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폭풍 성장한 세 딸과 쇼핑에 나섰다.
이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듯 선예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반면 세 딸은 3인 3색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선예는 잠시 휴식 중 딸들과 촬영한 셀카 사진도 공유했다. 이때 엄마 팔짱을 꼭 끼거나 손 하트를 선보이는 등 애교 가득한 딸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한편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선예는 '원더걸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과 관련해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 게릴라 콘서트처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육아 고충에 대해서 선예는 "아이가 셋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지만 그보다 기쁨과 행복이 더 크기에 힘내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엄마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도 너무 고맙다. 남편의 서포트 덕에 지금처럼 활동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