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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물벼락과 무차별 입수도 방탄소년단 진의 예능감을 막을 수 없었다.
물에서 나온 후 "그 순간의 기억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진은 게스트에게 물벼락이 떨어지면 "꽃인 줄 알고 물 줬나 보다"라고 스윗하게 이야기를 했다.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줄 거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막내인 연준을 보며 "애기부터 구해줘야지"라고 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6화 예고에는 배우 이이경이 깜짝 등장해 진과 테니스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찐친 케미'를 자랑하며 티격태격 하는 두 사람은 벌써부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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