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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가 '노안 수술' 후 김용건과 함께 '용건 투어'에 나서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용건은 신성우를 위해 고급 바버숍과 패션 편집숍, 한우 코스요리 레스토랑을 차례로 안내하며, 무려 165만 원에 달하는 옷을 선물해 "완전 '리처드 용건'이야!"라는 감탄을 받았다. 신성우는 "오늘이 내 생일 같다"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동했다.
김용건은 자신의 아이와의 시간을 회상하며 "얼마 전 아이와 케이블카를 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두 번이나 탔는데, 그 시간이 참 좋았다"며 자신의 소회를 전했다. 이에 신성우는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