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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이 사야가 준비한 '새복이(태명) 젠더리빌파티'에 감동받아 눈시울을 붉힌다.
잠시 후, 사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2세의 성별이 무엇일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담긴 칠판을 보여준다. 칠판에는 딸과 아들이 15:15로 팽팽한 동률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다해는 "아들 같다"라고 예상한다. 반면 문세윤은 "딸!"이라고 외치는데, 심형탁은 "사야 닮은 딸이 태어나면 좋겠다"면서 "딸이 엄마한테 그렇게 잘 한대"라고 해 사야를 미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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