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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윤아와 '썸남' 노성준이 민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바비큐 파티에서 노성준은 민이와 오윤아 어머니를 위해 고기 굽기에 집중했다. 땀을 뻘뻘 흘리는 노성준에게 오윤아의 어머니는 "오늘 고기 맛있게 구워 줘서 잘 먹었다"며 예비 사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성준은 무척 뿌듯해하며 오윤아의 가족과의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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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동준은 내친김에 MZ 데이트의 필수템인 '인생네컷'에 도전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예지원이 "머리 긴 남자 좋아한다.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하자, 훅 들어온 플러팅에 이동준은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이어 예지원은 "무용가를 사귄 적 있나요?", "연애 몇 번 해 봤나요?"며 이동준에게 끝없이 캐물었다. 질문 폭격을 받은 이동준도 질세라 예지원에게 "배우 만나 보신 적 있나요? 연애 몇 번 해보셨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예지원은 "배우를 만난 적은 없다. 저도 연애 경험은 3번 정도다. 길지는 않았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간 뒤 이동준은 "제 마음을 표현했다. 지원 님의 마음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더 기대했다. 예지원도 "비슷한 점이 많아 깜짝깜짝 놀랐다. 동성동본도 아니었다"며 결혼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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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과 엄보람이 '썸 하우스'에 돌아오자, 하루종일 이수경만을 기다린 '원조 운명남' 강호선은 이수경과 대화할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엄보람은 이수경의 곁에서 밀착 케어를 하며 강호선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엄보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호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수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강호선이 이수경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심야 데이트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다음 회에 공개된다.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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