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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빠는 꽃중년'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한 화끈한 폭로전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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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용건은, "신성우가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길지 않았듯, 나 또한 태어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낸다. 이어, "얼마 전 용기를 내 아이를 데리고 통일동산에 가 케이블카를 타며 아이와 추억을 쌓았다. 아이가 너무 좋았는지 케이블카에서 안 내리려고 해서, 또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더라"라고 덤덤히 말한다. 이에 신성우는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따뜻한 지지를 보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