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이 돌보기와 저녁 먹기를 동시에 해내는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반면, 강재준은 바로 옆에서 족발과 비빔국수를 급하게 먹고 있었다. 한 입씩 음식을 넘길 때마다 혹여 아이가 깰까 조심스럽게 깡총이를 살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순간 아이가 찡얼거리자 부부는 깜짝 놀라며 아이가 깰까 봐 긴장했지만, 곧 다시 아이가 깊은 잠에 빠지자 안도하며 저녁을 이어갔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이제 환청이 들릴 때도 될 거다", "그 마음 너무 잘 안다", "진정한 신개념 먹방"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올해 첫 아이인 깡총이를 맞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