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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천재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다운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현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에서도 팬들을 챙기는 세심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동안 백현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팬들에게 커피차는 물론 화덕피자, 분식, 덮밥, 과일 컵, 추로스 등 매일 다른 메뉴의 밥차와 디저트를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에서 서울까지 고생하며 온 팬들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역조공은 팬들에게 가능하면 실용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전하고 싶다는 백현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의 이번 '헬로, 월드'는 발표와 함께 역대급 판매치를 기록하고 있다. 발매 첫 날인 6일, 한터차트 실시간 일간차트 89만3214장을 기록하며 전작의 초동기록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7일에도 추가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이틀 만에 한터차트 기준 9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자신의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년 6개월 만에 컴백하며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현은 계속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