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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조세호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앞서 지드래곤은 콜라보레이션을 한 향수 브랜드의 제품을 조세호에게 선물하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조세호를 위해 직접 이름까지 새긴 인형도 같이 보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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