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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여자친구의 이상형에 완벽 부합한 김민종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화끈한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 방문한 김민종은 데칼코마니와 같이 똑 닮은 아버지, 형과 인사를 나눴다. 참견인들은 세 부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이후 김민종은 아버지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이 쌓여있는 마장동 축산시장을 찾아 메달 획득 축하 퍼레이드에 나섰고, 자신을 오랫동안 응원해준 가게 상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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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났느냐"라는 질문에 김민종은 "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소개팅을 해줬다. 여자친구 이상형이 강호동이라고 하는데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나와 여자친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1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종이 큰 손으로 섬세하게 칼질을 하고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