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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8월 27일 A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A씨는 모든 혐의를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 변호인은 "형사 절차를 진행 주이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 등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에서 수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