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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설인아가 수면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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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돼서 약을 끊어봤는데 3,4일 잠을 못 자면서 면역력이 무너졌다. 대학병원에 다녔고 피부약만 하루에 24알씩 먹었다.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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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대한민국 마라톤 레전드 권은주와 함께 한 심폐 지구력 테스트에서는 단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빗속에서 5km라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는 동안 단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무사히 마쳤다. 보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멤버들의 단합력이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렇듯 무쇠소녀단은 첫 체력 테스트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철인 3종 도전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철 체력과 의지로 똘똘 뭉친 단원들은 달리는 내내 서로를 다독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