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기안84의 강남권 새집이 공개됐다.
또한 기안84는 마라톤 풀코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러닝84'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안84는 폭염 속에서 폭풍 질주를 하다 그만 풀밭에 벌러덩 쓰러져 열을 식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기안84는 다시 옥상을 찾아 1년 전 산 신김치와 3개월 전 먹다 남긴 냉동 삼겹살을 넣어 끓인 김치찜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프로 이사러' 기안84는 "그냥 삶인 것 같다"라며 자연과 가까운 새집에서 시작한 삶에 만족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