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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자우림 측이 멤버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팬들의 걱정이 깊어지자 건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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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앞서 7월 한 방송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됐다. 때문에 김윤아의 병원행이 뇌 신경마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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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사실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 다행히 청각과 근육이 어느 정도 회복돼 일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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