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로 뜨거운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
특히 오상욱은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면서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휩싸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있다.
|
또한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관심을 모았다. 오상욱이 "결혼은 빨리 하면 빨리 할 수 있다"고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자, 김준호는 "여자친구와 빨리 결혼 해. (방송) 나가면 안 되는 이야기인가? 포털사이트에 '오상욱'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전 여자친구 이름이 나오더라. 그러면 네 지금 여자친구가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냐"라며 은연 중 열애 중인 오상욱의 상황을 귀뜸했다. 이에 오상욱도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나가도 괜찮다"고 여자친구가 있음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
네티즌들은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가 서로 맞팔한 사이로, 서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주고 받았다며 열애 중이라고 추측했다. 또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과 커플 아이템을 연상케 하는 흔적을 남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해 오상욱의 소속사 측은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사실 유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