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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격 선수 김예지가 하루 두 프로그램에서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김예지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실감을 못했는데 휴게소나 카페에 갈 때 사람들이 알아봐주시면 그때 실감을 한다. 평소에는 훈련만 하니까 실감을 못한다"고 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그냥 그랬다"고 답하면서 유재석이 "누군지 알았느냐"고 묻자 김예지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댓글로 인해 세계적 유명세를 얻은 점에 대해서는 감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