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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7억 원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
복팀에서는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가수 육중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친동생 김성호가 대표로 출격한다.
양 팀의 코디들은 덕팀의 매물을 보기 위해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한다. 울창한 산책로와 맞닿은 매물로 상암 MBC까지 도보 30분, 자전거로 17분, 차로 약 13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내부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감성적인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의 동생은 "형이 이런 감성 조명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욕실과 야외 테라스에서도 "우와~ 우리 형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덕팀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연립주택을 소개한다.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50분, 차로 30분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입구부터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넓고 화려한 드레스룸을 보던 김대호는 "저는 옷이 별로 없어서 드레스룸이 필요가 없다. 비바리움을 이곳에 둬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코디들이 김대호에게 취향 저격 야외 테라스를 소개하지만, 김대호는 "저는 테라스에 있는 전봇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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