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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성범죄를 저질러 불명예스럽게 팀에서 탈퇴한 뒤 자취를 감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물론 NCT 멤버 전원은 태일의 개인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손절'에 나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