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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와 배우 안재민이 10월 결혼한다.
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도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린다.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1986년생인 안재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을 통해 데뷔했으며, EBS '방귀대장 뿡뿡이'의 4대 짜잔형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SBS '신사의 품격', tvN '막돼먹은 영애씨', JTBC '맏이',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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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안재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안재민입니다.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