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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파리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사격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를 완성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송에서 남자가 하는 수술에 대해 얘기했다. '금메달리스트 멋있다'고 해야 하는데 제 얼굴만 보면 포경수술이 떠오른다더라"고 형들의 장난을 토로했다.
이에 구본길은 "(김)정환 형이 자기 사비로 시켜준 것"이라고 설명했고, 오상욱은 "반강제였다. 돈가스를 먹자고 해서 데려가선 (시켰다)"고 포경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개인전 후 감기 몸살 때문에 단체전 경기 때 평소 기량을 내지 못했다고. "선수들이 파이팅하는 분위기여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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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상욱의 비주얼 쇼킹(?) 입국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보통 입국할 때 편하게 나오는데, 구본길은 4번의 올림픽에 정돈이 되어 있더라"면서 "기자들이 모자를 벗어달라고 요청했다. 후배들이 벗으니까 안 벗으면 건방져 보일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본 MC 들은 "뭐야 제일 멋있는데", "장난해 지금"이라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92cm 장신'인 오상욱은 같은 소속사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촬영한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곽윤기가 시키는대로 했다"면서 "파리 올림픽서 응원 와서 밥 먹다 말고 찍은 숏폼은 조회수가 천 만이 넘었다"고. 이에 오상욱은 사격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를 촬영하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상욱은 최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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