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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덱스가 오토바이 주행중 전복사고를 당했다.
덱스는 한 바이크 회사의 엠버서더로 바이크부터 바이크 슈트까지 제공 받은 모습이었다.
이어 덱스는 바이크 감독과 천천히 주행을 해 보았고, 1바퀴를 2분 6초에 돌았고 "마의 1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덱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조금 경각심을 주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 자세만 잘 고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시 트랙으로 나선 덱스는 코너를 이탈했고 "이탈을 해보니까 조금 무섭더라"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페이스를 회복해서 감독님을 따라가야지 2분 6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더 적극적으로 타야겠다는 전투의지에 휩싸였다"라고 전했다.
이때 덱스는 오토바이가 트랙에서 완전히 슬립하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저도 처음으로 겪어보는 오토바이 사고였다. 많이 눕기만 하면 잘 타는 사람으로 알았다. 그래서 더 과감하게 눕고 무엇보다 감독님과 내가 멀어지더라.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상태로 악셀을 당기니까 갑자기 오토바이가 털리는 느낌이 났다. 저와 오토바이가 분리가 되더라"라며 사고당시를 언급했다.
덱스는 "감독님이 잘 다독여 주셨다. 어쨌든 오늘 사고는 절대 잊지는 말자"라며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