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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서비스 26주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EP. UNLIMIT'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
'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 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대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를 먼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리니지 최초로 각성 드래곤도 만나볼 수 있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서버 별 사냥터에 입장하고 각 서버 별 대표를 선출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인터서버 콘텐츠 진행이 가능하다. 토너먼트 승리 서버에게는 봉인된 보스 레이드 기회가 주어지며, 토너먼트 경쟁에서 최종으로 우승한 서버는 리니지 최강의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기르타스 레이드 공략 시, 변신 절대 반지, 기르타스의 심장 등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속 성장 이벤트 '아크나이트 양병설'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용자가 2주만에 92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성장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95레벨까지 고속 성장 혜택을 지원하며, 던전 이용 시간 충전 열쇠를 통해 목표레벨 달성이 가능하다. 특화 서버의 경우 전용 이벤트와 버프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