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박하선은 "한 인터뷰를 봤는데 혜리 씨가 지인들에 대해 친하다고 안 하고 '제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한다더라. 이게 좋은 것 같다. 친하다고 하기에도 그럴 때가 있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혜리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하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 설명했다.
|
이어 혜리는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질문하자 운동선수들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유빈 선수님, 오상욱 선수님 등을 초대하고 싶다. 제가 올림픽을 너무 잘 봤어서 그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궁금하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