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혜림, 신민철 부부는 혜림의 생일을 맞아 가족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제법 자란 첫째 아들 시우 군은 물론, 둘째를 임신 중인 혜림의 만삭 배가 눈길을 끈다.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앞서 우혜림은 "여러분 깜짝 소식이 있어요. 시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 태명은 땡콩이입니다.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며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첫째 아들 시우 군을 품에 안았다. 오는 2025년 1월에는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