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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민재♥최유라가 '배우 부부'로서 함께 즉흥극을 준비했다.
이어 '다작 배우' 김민재가 제주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 초호화 조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하자 "완전 고퀄리티", "진정한 예술인들 모임이다"며 역대급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 김민재의 도전을 지켜본 이지혜, 임형준은 "당장 제주 가야겠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재♥최유라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배우 부부'로서 함께 즉흥극 준비를 해나가던 중, 감정이 제대로 폭발한 것인데 최유라는 "남편 이렇게 긴장한 거 처음 본다"며 결코 쉽지 않은 무대임을 예고했다. 뒤이어 김민재는 극 시작도 전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최유라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처음 선보이는 즉흥극에서 오열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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