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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20억 펜트 하우스 주방은 어떤 모습?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깔끔한 주방과 냉장고를 공개하며 살림퀸의 면모를 엿보였다.
아나운서 출신이자 남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한가로운 주말 아이들에게 자장면을 먹인 뒤 한여름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나섰다.
장윤정이 "요새 입맛이 없어서 살이 좀 빠졌다"고 말하자 도경완은 "많이 빠졌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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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시어머니가 한번 담그면 1년 내내 밥도둑으로 먹는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받아왔다"며 주방으로 향했다.
장윤정은 "공개한다고 일부러 냉장고 청소한 거 아니다.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며 냉장고 문을 열었고, 도경완도 "제가 봐도 심하게 정리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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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김치까지 구비한 장윤정은 "김치 없이는 못산다"며 김치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120억원 상당의 고가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