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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신들린 촉을 발휘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8월 생일을 기념한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각 미션마다 주사위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과몰입 모드를 발동했고 특히, 유재석은 남다른 본능을 발동해 신들린 촉을 선보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 본인도 믿기지 않는 듯 "이거 진짜 말도 안 돼"라며 소리쳤다. 한편, '똥촉'임에도 레이스 내내 배포 넘치는 베팅을 선보인 양세찬은 유재석과는 다른 의미로 일동을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주사위에 모든 운명이 걸린 '해피 다이스 데이'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생일상 앞에 모두가 평등한 '희비교차' 주사위 레이스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