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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정은과 변우석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 출연한다.
일명 '긁지 않는 복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지욱의 반전 실체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31일(오늘) 새로운 인물들과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김정은, 이중옥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 '손해영'의 영(0)을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정은의 해맑은 표정이 유독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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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궂은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메오로 선뜻 우정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9월 2일(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 상황.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No Gain No Love'는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전체 TV쇼 부문 일간 순위 3위를 기록, 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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