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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이 '찐친' 케미를 뽐냈다.
무대 뒤 화면에 데뷔시절 얼굴이 뜨자 오마이걸은 부끄러워 하며 꺼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지코가 "보통은 예전 사진 가져오면 약간 민망하고 창피해도 '저때가 더 귀여웠다, 잘생겼다' 하는데, 지금이 훨씬"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승희가 "지금이 낫다는 거예요?"라고 발끈하자 지코가 "실력과 비주얼이 같이 성장하는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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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하늘을 보는 이유가 있다. 사연이 많아 보인다. 위를 보면 감정이 올라온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