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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의 정성에 칭찬을 연발했다.
이상우는 "소연이가 옷방에 가방 같은 걸 올려놓을 게 마땅치 않아서 3단 선반을 만들려 한다"라 했다. 전에도 선반을 만들어봤다는 이상우는 "세어 보진 않았는데 8~9개 정도 만들었다"라 밝혔다.
집안 곳곳에는 이상우가 직접 만든 선반들이 있었다. 이상우는 "원하는 크기나 높이가 잘 없어서 만들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린다"라 했다. 선반 제작도 스케치로 그리고 자재 구입까지 혼자서 해결했다. 자재값은 무려 17만 원으로 김보민은 "사는 게 더 싸지 않냐"라며 웃었다.
붐은 "우리 '편스토랑' 테이블도 쓴지 한참 됐다. 부탁을 좀 드려도 될까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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