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의 첫 데이트에서 파국 조짐이 감지된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숙과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나중에 커플이 되면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라고 시작부터 '풀액셀'을 제대로 밟는다. 이에 영숙은 '입틀막'하면서도 이내 '깔깔' 웃음을 지어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풍긴다. 뒤이어 순자는 영호와의 데이트에서 "술 먹는 것 가지고 뭐라고 안 해요?"라고 슬쩍 묻는데, 영호는 "본인이 술을 마시는데, (상대에게) 뭐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혼술 러버' 순자를 유쾌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후, 영호는 "하…"라고 단전에서 끌어올린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다크 모드'로 돌변한다. 여기에 순자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깊은 한숨을 내쉰 것밖에는 지금 생각이 안 난다"라고 털어놔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5%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8월 27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8월 4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지켜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