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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현무가 소개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전현무가 요리에 심혈을 기울이던 때, 김지석은 이장원에게 "너 아까 비 많이 오니까 나가서 진짜 스윗한 목소리로 (아내 배다해한테) 전화하더라?"라며 윙크를 '찡긋' 날린다. 이에 이장원이 "아, (아내가) 장거리 운전하니까"라며 볼을 붉히자, 전현무까지 가세해 "일부러 카메라 앞에서 전화 했냐?", "비 사진 찍어 보냈어?"라며 '사랑꾼' 이장원 놀리기에 나선다. 뒤이어 이장원은 "결혼하고 얼굴이 폈다"는 덕담에 "장가가세요, 형"이라며 전현무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에 김지석·하석진은 "현무 형 1월에 소개팅 했다면서요?", "썸 탔다던데"라며 '전현무 몰이'를 시작한다. 영혼이 탈탈 털린 전현무는 "지금은"이라며 '썸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뇌섹남' 출신 네 사람은 '에어프라이어의 원리를 놓고 문과와 이과의 지식 대결을 펼치기도. 색다른 '뇌섹 토크'가 오가던 중, 드디어 '라친자(라멘에 미(美)친 자)' 하석진을 위한 '유일무이' 특별한 라멘이 완성되고, 이를 맛본 하석진의 '찐' 시식평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는 "석진이의 눈에서 뭔가 느껴진다"고 언급해, 과연 라멘에 진심인 '라친자' 하석진의 인정을 받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