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된 사안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후 어도어는 민희진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새 대표이사로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선임했다고 기습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어도어는 김주영 새 대표에 대해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며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