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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전종서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했다.
전종서는 지난 4월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전종서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글쓴이 A씨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며 "저도 한 때 체육복 안 주었다가 J씨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면서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나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종서는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한 바 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 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한국 역사상 보기 드문 형사취수혼(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동생과 재혼하여 가문을 유지하는 고구려의 혼인 풍습)을 선택해 권력을 유지한 우씨왕후에 대한 기록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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