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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씨왕후' 제작진이 동북공정 역사왜곡 의혹에 답했다.
이병학 작가는 "고구려라는 나라의 주적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힌다. 동북공정과는 상관이 없는 드라마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영화 '오! 문희'를 연출했던 정세교 감독과 '상의원'의 이병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그리고 지창욱 등이 호흡을 맞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