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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김수훈 감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제작)이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80만 관객 돌파를 이뤄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77만2865명 관객을 동원했던 국내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19)을 넘어섰으며, 조만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17) '레드슈즈'(19)를 넘어서고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톱6에도 진입할 전망이다.
'사랑의 하츄핑'의 주인공 하츄핑과 오리지널 로미 역의 가창 연기를 맡은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송은혜가 8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둘은 80만을 뜻하는 숫자 풍선을 든 채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과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