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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한지 3개월 차를 맞은 줄리엔강이 화끈한 고백으로 '돌싱포맨' 멤버들을 진땀흘리게 만들었다.
이어,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으로 장모님한테도 한소리를 들었다는 줄리엔 강과는 반대로, 박준형은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온갖 꼼수가 난무한다고 밝혔다. 예약 없이는 털 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스킨십 예약제'부터 막내딸을 동원한 야비한 수법까지, 그의 철통 방어에 김지혜는 썩어가고 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1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제이제이는 일로 만난 줄리엔 강과 친구의 장벽을 넘어 연인이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시종일관 "스킨십은 언제 했냐"고 물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연애시절 박준형의 계획적 스킨십을 폭로하며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레전드 입담 부부 박준형·김지혜, 줄리엔 강·제이제이와 '돌싱포맨'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27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