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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만삭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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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오히려 만삭인 지금 걷기가 수월하다. 시험관 할 나 임신 초기에는 조심하느라 못 걸어 다니고 지금이 걷기 훨씬 편하다"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순간을 되짚었다.
박수홍이 아내와 함께 걷는 모습을 마지막에 담으려하자 김다예는 "뚱뚱한데 뭘 찍어요"라고 손사레쳤다. 박수홍은 "뭘 뚱뚱해? 뭐가 살쪄?"라고 반박하고 "그 몸무게 중에 가장 예쁘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80kg 육박 몸무게들 중에"라는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달 29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전복이는 1.5kg도 안 되던데 엄마는 25kg 넘게 쪘다. 누가 거대아냐. 사실 엄마가 거대아"라며 "시험관하면서 10kg이 찌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고 토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