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메시' 임영웅의 등판만으로 안방과 스크린이 들썩거리고 있다.
|
임영웅의 리더십을 따른 리턴즈 FC는 결국 선취골을 따냈다. 가수 임영웅이 아닌 선수 임영웅을 응원한 팬 영웅시대를 향해 신곡 'HOME' 챌린지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해설진들은 "임영웅 선수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하니 다른 선수들이 안 뛸 수가 없다"며 "몸이 풀리니 더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의 활약에 시청률도 웃었다. 이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3'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5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집계).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3'가 4.392%를 기록한데 이어 0.15% 상승했다.
|
|
지난 14일부터 예매를 오픈한 '아임 히어로'는 오픈 2일 만인 16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는 26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예매율 39.7%, 예매 관객수 12만1864명을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을 이틀 앞둔 26일까지 무려 10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극장가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