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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재석이 주우재의 높은 인지도에 변우석을 이용했다며 비판했다.
24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편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런닝맨' 주역인 하하가 28년차 예능인이지만 촬영 때마다 인지도 굴욕을 당했기에 그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 진행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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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이거 제대로 조사한게 맞느냐"며 스스로도 놀란 모습. 이에 유재석은 "너 혼나야될게 있다"며 "너 왜 우석이 결혼식에 니가 간거냐"라고 변우석의 인지도를 이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주우재는 "우석이 결혼식이 아니고 제가 제일 친한 형 결혼식"이라며 "그날 제가 사회를 봤기 때문에 먼저 갔고 우석이가 나중에 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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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는 40대에서 인지도 88.2%를 받아 "언니 오빠들 사랑해요"라며 화답했다.
반면, 유재석은 전 세대에서 모두 100%의 인지도 수치를 달성했다. 놀라운 결과에 유재석은 카메라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하하는 "이러니까 '국민' 타이틀이 붙는 거지"라며 감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