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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변우석과 결혼식 동반 참석 "왜 따라다니냐" 유재석도 비난(놀뭐?)[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25 07:41


주우재, 변우석과 결혼식 동반 참석 "왜 따라다니냐" 유재석도 비난(놀뭐…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재석이 주우재의 높은 인지도에 변우석을 이용했다며 비판했다.

24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하하 이름 찾기 운동 본부' 편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런닝맨' 주역인 하하가 28년차 예능인이지만 촬영 때마다 인지도 굴욕을 당했기에 그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 진행된 것.


주우재, 변우석과 결혼식 동반 참석 "왜 따라다니냐" 유재석도 비난(놀뭐…
유재석은 멤버들의 연령별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재석은 "10대~70대까지 300명에게 인지도 조사를 했다'며 "의외로 주우재가 30대와 40대에서 인지도 100%가 나왔다"고 놀라워했다.

주우재는 "이거 제대로 조사한게 맞느냐"며 스스로도 놀란 모습. 이에 유재석은 "너 혼나야될게 있다"며 "너 왜 우석이 결혼식에 니가 간거냐"라고 변우석의 인지도를 이용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주우재는 "우석이 결혼식이 아니고 제가 제일 친한 형 결혼식"이라며 "그날 제가 사회를 봤기 때문에 먼저 갔고 우석이가 나중에 왔다"고 해명했다.


주우재, 변우석과 결혼식 동반 참석 "왜 따라다니냐" 유재석도 비난(놀뭐…
그러면서 "더 웃긴건 평소 제 SNS에 멤버들이 반응하지 않는데 우석이와 찍은 사진에 미주가 처음으로 '좋아요'를 눌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주는 "좋아요를 안 누를 수 없는 사진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40대에서 인지도 88.2%를 받아 "언니 오빠들 사랑해요"라며 화답했다.

반면, 유재석은 전 세대에서 모두 100%의 인지도 수치를 달성했다. 놀라운 결과에 유재석은 카메라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하하는 "이러니까 '국민' 타이틀이 붙는 거지"라며 감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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