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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샤이니 태민이 집에 도둑이 들었던 일을 밝혔다.
태민은 "그때 좀 무서웠다. 집에 숨어있을까 봐"라면서 "공포영화 보면 침대 밑에 숨어있고 하지 않나. 시간이 좀 많이 지나서 지금은 좀 덤덤한데 그땐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태민은 '블루베리 사건'을 묻는 질문에 "되게 열심히 식단을 하고 있을 때 블루베리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당이었다"며 "식단을 제한하니까 하나하나가 되게 귀했다. 그때 멤버들과 일본 숙소를 살았었는데 이름을 붙여놨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그걸 키 형이 먹었다. 그때 당시에 예민하니까 화가 나더라. 기범이 형 입장에서는 '뭐 그거 가지고 그러냐'고 했었다"며 "형이 이번 생일 때 블루베리를 보냈는데 내가 수락을 못해서 기간이 지나버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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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반지를 하나 더 맞췄다. 다이아가 들어가 있다. '이게 우리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민호 형은 '나랑 안 어울린다'고 해서 기범이 형이랑 나만 예쁘니까 더 샀다. 기범이 형이랑 나랑 커플링이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