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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정석원을 똑닮은 딸 하임이를 놀렸다.
메뉴판을 보던 백지영은 "?c양꿍 한 그릇에 8,000원 밖에 안 하는 거 아니냐. 진짜 싸다. 다 시켜라"라며 음식을 잔뜩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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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 하임이는 음식을 손으로 먹었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 스파게티를 왜 자꾸 손으로 먹어? 어쩌려고 이래? 포크를 쓰도록 해라"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하임이는 손으로 음식을 먹었고 백지영은 "엄마가 분명히 (포크) 쓰라고 했어. 네가 손댄 걸 다른 사람이 먹을 수 없잖아"라고 훈육했다.
엄격한 훈육 후 백지영은 하임이를 빤히 보다가 "같이 모든 걸 했는데 하임이만 까매?"라고 장난을 쳤다. 백지영은 "받아들여 넌 정석원의 딸이기 때문에 24시간 타고 있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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