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5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과 열애 중이다.
특히 박소영은 "경찬씨 미안합니다. 허락도 없이 말했다. 얘기를 안 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경찬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소영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 이 친구는 부산에 있었고, 은퇴 후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 다 같이 만나고 연락하다가 그렇게 됐다.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고,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문경찬은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NC 다이노스(2020~2021)와 롯데 자이언츠 (2022~2023)에서도 뛰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