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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엄마가 양세형을 사윗감으로 선택했다.
박나래 어머니는 경조사를 함께 한 양세형에 "가족같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는 최근 바디 프로필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박나래의 모습에 "주변에서 지금 제일 예뻐졌다고 시집가야 한다고 한다"면서 "나는 세형 씨 같은 사람이 진짜 좋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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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어머니에게 "세형이 백억짜리 건물도 있다"고 살짝 귀뜸했지만, 어머니는 "그런걸 떠나서 성격이 너무 좋다. 내 선택은 세형이다"라며 굳건한 마음을 보였다. 양세형은 "그 선택을 제가 하면 안 될까요"라며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양세형은 "다음날 바로 안 올라 가고 박나래 집에서 전복죽을 먹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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